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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골 도전' 바코…울산 K리그1 선두 지킬까

등록 2021.09.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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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울산·전북 25일 각각 광주·인천과 홈 경기

3위 대구FC-4위 수원FC 격돌…26일에는 슈퍼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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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울산 현대 바코, 3경기 연속골 도전.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 '복덩이' 바코가 3경기 연속골로 팀의 선두를 지킬까.

울산은 25일 오후 4시30분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18일 대구FC에 1-2로 져 8경기 무패를 마감한 울산은 2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바코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승점 58로 선두 자리를 지켰지만, 2위 전북 현대(승점 57)와는 승점 1점 차이로 살얼음판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스플릿 라운드까지 3경기가 남은 가운데 다득점에선 전북이 53골로 울산(49골)을 앞서 승점이 같으면 선두 자리를 빼앗긴다.

일단 이번 주말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광주전에서 승점을 잃으면 1위에서 내려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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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울산 현대 이청용.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이 왼쪽 발목을 다쳐 결장한다. 지난 8월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로 선정되는 등 상승세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 크다.

다행히 지난 포항과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던 원두재는 사후 감면을 받아 광주전 출전이 가능해졌다.

울산 믿을맨은 외국인 골잡이 바코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7득점 3도움으로 이동준(9득점 3도움)과 함께 울산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대구와 포항전에서 연속 골 맛을 봤다. 힌터제어가 지난여름 독일로 떠난 가운데 이동준과 함께 울산에서 가장 발끝이 날카로운 선수가 바로 바코다.

마무리 능력은 물론 개인 기술과 패스 능력까지 갖춰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되는 이청용의 빈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은 광주와의 상대전적에서 13승6무1패로 크게 앞선다. 최근 6년 동안 13경기에서 8승5무로 진 적이 없다. 올 시즌도 두 번 만나 모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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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전북 현대 송민규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추격자 전북은 25일 오후 7시 홈으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인다.

지난 10일 울산전 0-0 무승부 이후 수원 삼성(1-0 승), 광주(2-1 승)를 연달아 잡고 상승세를 탔다. 이번 시즌 울산 추격에 번번이 실패했던 전북은 최근 13경기에서 8승을 챙기며 역전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특히 전북 이적 후 8경기 연속 침묵했던 송민규가 지난 광주전에서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고, 백승호도 골 맛을 보는 등 이적생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전북도 인천을 상대로 강했다.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에서 5승5무1패로 앞선다. 이번 시즌도 1승1무를 기록했다.

울산과 전북의 뒤를 잇는 3위 대구FC(승점 47)와 4위 수원FC(승점 44)는 25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격돌한다. 수원FC가 다득점에서 앞서 승리하면 순위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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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수원FC 라스 선제골.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득점 공동 선두 수원FC 라스(15골)와 대구의 '원투펀치' 세징야와 에드가의 외국인 선수 대결도 관심을 끈다.

26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선 수원 삼성(승점 39)과 FC서울(승점 30)의 슈퍼매치가 펼쳐진다.

역대 94차례 맞대결에선 서울이 36승24무34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이번 시즌은 1승1패였다. 3월21일 서울이 2-1로 이겼고, 5월29일은 수원이 3-0으로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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