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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NOW]친환경도시로 거듭나는 영등포구…재활용·석면제거 박차

등록 2021.09.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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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관내 18개동에 60개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설치
22개 관공서 석면 해체작업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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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의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1.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친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자원순환·친환경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구는 당산동 강변래미안 아파트, 신길동 힐스테이트 등 18개동 지역 곳곳에 총 60개의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설치했다.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설치는 구가 추진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지역 내 선순환 자원재활용 문화를 정착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구민 인식 전환을 위해 지난해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구는 약 1년의 시간 동안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실시해 약 10만2000여 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했으며 영등포지역 자활센터의 수거·세척·소독 작업을 거친 8만8000여 개의 아이스팩을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복지기관에 무상 배포했다.

이번 아파트단지 내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설치는 날로 증가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시작됐다. 이후 '2021년 영등포구 협치 시범사업'에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이 선정되면서 단지 내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제작이 본격화됐다.

수거함은 가로와 세로 각각 45㎝, 높이 1m 규격으로 제작됐다. 파란배경에 하얀 북극곰과 펭귄, 물범이 그려져 있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향후 구는 수거함 제작과 설치,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써 내년까지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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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의 관공서 석면 자재 해체 모습.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1.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기 위한 석면건축물 정비도 시행 중이다.

구는 지난 2018년 구 소유 석면건축물의 석면 해체·제거 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1개소, 2019년 9개소, 2020년 11개소 청사의 석면 자재를 제거했다. 올해는 영등포구청과 보건소, 별관 청사, 일부 동 주민센터, 구립 어린이집, 구민회관 등 22개 관공서의 석면 자재 정비를 완료했다.

해체 작업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 자재가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 이상으로 조사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500㎡ 이상의 면적인 경우 석면 비산농도를 측정하고, 800㎡ 이상인 경우 석면 해체작업 시 감리인 지정 여부 등도 함께 점검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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