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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빌려주는 신세계百, 5개월간 10만명 들렀다

등록 2021.09.2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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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개월간 대여 3만5400여권…매일 220권 빌리는 셈
10월부터 신작도서 9권 대여…자기계발·재테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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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전자책 대여 서비스인 '신백서재' 누적 접속자가 5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신백서재는 신세계백화점 앱에 로그인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14일이며, 한 번에 대여 가능한 책은 제한이 없다.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해서 클릭하면 도서대여 서비스인 '북큐브'로 연동된다. 소장권수는 오디오북을 포함한 3만 여권이다. 고객별로 빌릴 수 있는 책 종류는 차이가 있다.
 
지난 4월1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신백서재의 누적 대여 도서는 총 3만5400여권으로 집계됐다. 하루에 630여명 넘게 접속해 220권 가량을 빌려본 셈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신작도서 대여 권수를 9권으로 늘린다. 종이책 발간 기준 3개월 내 도서를 선정했으며, 고객 등급과 관계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케언즈맨의 '나의 첫 개발 실전 투자', 김인만의 '한 권으로 끝내는 서울 아파트 투자 지도', 장영희의 '내 생애 단 한번', 조은강의 '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 등이 대표적이다. 

매달 진행하는 신세계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 '다독다독(多讀多讀)'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주제인 등산 에세이, 교양 인문학,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자기계발 서적 9권을 엄선해 선보인다.

10월 테마는 해외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이탈리아'로 선정했다. 이정운·김기현의 '이탈리아 자동차 여행', 박재현의 '나는 이탈리아에서 행복한 인생을 배웠다', 모니카 우스틱-스트루가의 '맘마미아, 이탈리아' 등 6권의 도서는 신세계백화점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신백서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서적은 경제·경영과 자기계발 분야다. 지난달 다독다독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대여한 책은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 77'과 '돈의 속성'이었다. '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와 '송일준 PD 제주도 한 달 살기'와 같은 여행책과 유럽을 휩쓴 전염병에 대한 이야기인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도 인기를 끌었다. 

신세계는 다양한 전자책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많은 도서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성환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온 신세계가 업계 최초로 전자책 대여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유통을 뛰어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코칭하는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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