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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내달 첫 수소환원제철포럼 개최…글로벌 철강사 총 출동

등록 2021.09.26 0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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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 6~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서 개최
온실가스 감축정책과 수소환원제철 개발동향 살펴볼 예정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협력도 심도있게 논의
최정우 회장 "탄소중립 위해선 장기간 많은 노력과 자원 투입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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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1 수소모빌리티+쇼 포스코 부스에 전시된 수소환원제철 모형. (사진=포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포스코가 내달 서울에서 글로벌 철강사들과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10월 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세계 철강업계 최초로 수소환원제철포럼(HyIS 2021, Hydrogen Iron & Steel Making Forum)을 개최한다.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철강협회(WSA), 중국강철공업협회(CISA), 일본철강연맹(JISF) 등 글로벌 대표 철강단체와 철강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 5월 제52차 세계철강기술위원회(TECO-52) 회의에서 수소환원제철 기술과 탄소중립을 논의하기 위해 회원사 간 협력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몇차례 추가 회의를 거쳐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한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수소환원제철포럼 2021'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는 이번 포럼에서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주요 철강업체들의 수소환원제철 개발 동향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협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HyIS 2021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오늘날 우리는 저탄소를 넘어 탄소중립으로 가는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철강사들은 철강 생산 공정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기술 혁신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시급히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쳐 많은 노력과 자원이 투입돼야 한다"며 "우리 함께 경쟁과 협력 사이 완벽한 균형을 통해 혁신을 달성하고 전 세계 78억 인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세계 철강사 중 최초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후 친환경 소재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우선 철강에서는 기술과 제품 혁신으로 저탄소 시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재 원료 공급부터 양극재·음극재 생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아우르는 공고한 공급 사슬을 갖췄다.

포스코의 2017~2019년 평균 탄소 배출량은 총 7880만톤(t)이다. 포스코는 사업장 감축과 사회적 감축 수단을 병행해 2030년에는 20%, 2040년에는 50% 감축하고,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목표 달성을 위해 이사회, ESG위원회, 경영위원회 세 의사결정 기구에서 감축 목표와 실행 전략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전담 조직(탄소중립환경그룹)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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