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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측 "尹, 공약 자료 준다더니 거짓말" 尹측 "발표 선후만 따져"

등록 2021.09.24 21:08:40수정 2021.09.24 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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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승민캠프 "24일 18시까지 준다더니 말바꿔"
"거짓말은 공약 표절과 비교 못할 사퇴 사유"
尹캠프, 청약 가점 공약 설계 과정 자료 제시
"동일한 문제 의식으로 공약 유사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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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빌딩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후보자 선거 2차 방송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상수,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원희룡, 유승민 후보. 2021.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공약 표절을 문제삼고 있는 유승민 의원 측에 공약 설계 과정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공약발표 선후 관계만 따지기 보다는 건설적 정책 토론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윤석열 캠프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공약은 국민을 위한 것으로, 국민이 바라는 목소리가 후보들에게 전달돼 논의되고 공약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무시하고 공약 발표의 선후 관계만 따지는 태도에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겠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공약은 시대상과 국민의 삶이 반영된 것으로, 동일한 사회적 고민과 문제의식에서 만들어진 유사한 공약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라며 "윤 후보의 외교안보 공약 100여개의 세부 항목 중 군 복무자 주택청약 가점제 관련 공약은 다양한 의견청취와 치열한 토의 과정을 거쳤다"라고 설명했다.

캠프 측이 제시한 공약 설계 과정은 6월 국방정책자문단 청년팀 인터뷰 통한 데이터 수집→7월 한국국방연구원  MZ세대 연구원 의견 수렴 및 카카오 오픈 채팅방을 통한 현역장병들의 의견 수렴 →8월 국민캠프 청년위 대면토의 →9월 예비역 장성 출신 인사전문가 검증 토의 및 외교자문단 최종 토의 등이다.

이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도 수십차례 대면 및 비대면 토의에 참여했다는게 캠프 측의 설명이다.

앞서 유승민 의원의 희망캠프 측은 "윤석열 캠프가 군복무자 주택청약 가산점 5점 부여와 국민연금 18개월 연장 공약과 관련한 캠프 담당자들과 군복무자들의 인터뷰 자료를 24일 오후 6시까지  준다고 하더니 26일 토론회 전에 준다고 말을 바꿨다"라며 "거짓말은 공약 표절과는 비교할 수 없는 후보 사퇴의 사유"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저의가 뭔가. 자료가 정말 있기는 한가. 설마 지금 만들고 있나"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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