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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난민 학대' 논란 국경수비대 비판…"대가 치를 것"

등록 2021.09.25 04: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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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3조5000억 달러 인프라 투자 법안의 의회 통과를 요구하며 부자 증세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2021.09.17.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이티 난민들에 대해 말을 탄 미국 국경수비대가 말 고삐를 채찍처럼 휘두르며 내쫓은 장면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끔찍하다"며 관련자들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약속하건대 그 사람들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끔찍했다"며 "당혹스럽지만 당혹감을 넘어 위험하다. 그것은 잘못되었고 전세계에 잘못된 메시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수천명의 아이티인들이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 델 리오에 정착하게 됐는데, 아이티 난민촌 단속 과정에서 미국 국경순찰대의 폭압적인 행위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일부 국경순찰대 기마 요원이 말에 탄 상태로 난민들을 몰아붙이고, 욕설을 하고 가죽 고삐로 위협하는 등의 행위를 보여 공분을 샀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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