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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박물관 자수 특별전…자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등록 2021.09.25 09: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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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중앙박물관 자수 특별전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은 전통 자수의 회화적 아름다움과 공예적 가치를 알리는 자수 특별전을 열고 있다.

25일 학교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기원이 담긴 자수 문양의 상징성을 통해 자수가 선조들의 삶과 꿈, 민족의 영혼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보여준다.
 
자수 병풍 작품과 생활용품으로 일상을 수놓았던 베갯모, 수저집, 노리개 등의 자수 소품를 소개한다. 자수 문양을 통해 무병장수, 부귀영화, 자손번창 등의 개인적 소망을 담아냈던 여인들의 희망과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전시회에는 대구 팔공산자수박물관이 소장하는 자수 유물 280여점과 대구대박물관 소장 유물 50여점 등이 출품됐다.
 
대구대 박물관은 이번 특별전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장 내에 ‘실과의 즐거운 교감 ’이라는 의미의 체험존을 설치했다. 자수 소품 만들기, 자수 문양 슈링클스 체험, 학습지 풀며 교육사와 함께 하는 전시 투어, 실과 바늘 포토존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특별전을 총괄한 구남진 대구대 박물관장은 “자수는 여인들이 한 땀 한 땀 오랜 시간과 정성을 쏟아 색실과 바늘로 비단 위에 꽃피워낸 창작예술”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감동과 위로로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별전은 11월 25일까지 계속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단체 관람 예약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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