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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60대 승객 여객선서 해상 추락…해경 수색

등록 2021.09.25 10:32:48수정 2021.09.25 1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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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사진=여수해경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 (사진=여수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신대희 기자 = 전남 여수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에서 승객 추락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5일 오전 5시 9분께 여수시 남면 연도(소리도) 남쪽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에서 한 승객이 해상으로 추락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폐쇄회로(CC)TV 영상 확인 결과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승객이 이날 오전 1시 19분께 뛰어든 것으로 보고 헬기 2대와 경비함정 7대를 동원, 수색 중이다.

해당 여객선은 부산에서 제주를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수색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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