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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건축 달라진다, 건축정책위 출범…위원장 배병길

등록 2021.09.27 17: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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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건축 달라진다, 건축정책위 출범…위원장 배병길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 건축 분야의 중요한 정책 및 건축문화 진흥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건축정책위원회가 출범했다.

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건축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북도 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배병길 경북도 총괄건축가가 위촉됐다. 건축설계, 건축계획, 도시계획, 디자인, 문화 등 전국의 건축분야 전문가와 도 건설도시국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들은 경북도의 건축 정책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배병길 위원장은 "심도 있는 논의로 건축정책 심의뿐만 아니라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 품질 향상,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 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병길 총괄건축가는 경북 김천 출생으로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배병길도시건축연구소 대표와 호서대학교 석좌교수로 있다.제30대 한국건축가협회장(2016~2018)을 지냈으며 학의재(단독주택,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현대갤러리(전시시설,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국제갤러리(전시시설,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등이 그의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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