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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개점휴업' 리움미술관, 10월8일 재개관한다

등록 2021.09.27 10: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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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7년 홍라희 관장 사임후 상설전만 열어
코로나로 지난해 2월부터 1년 7개월간 휴관
리움미술관 입구 로고 등 새 단장...이서현 이사장 진행
재개관 기획전은 자코메티등 국내외 유명 작가전시
호암미술관도 동시 재개관...'야금 冶金 : 위대한 지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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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리움미술관 입구. 사진=리움 제공. 2021.9.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4년 여간 개점휴업 상태였던 삼성미술관 리움이 다시 문을 연다. 리움은 2017년 3월 홍라희 관장과 홍라영 총괄부관장이 사임한 후 4년여 동안 기획전 없이 상설전만 진행했다. 이후 지난해 2월 코로나19로 문을 닫고 1년 7개월간 휴관했었다.

삼성문화재단은 27일 "리움과 호암미술관 재개관 일정을 10월8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리움미술관은 이서현 리움 운영위원장(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이끈다. 지난해 2월 이후 코로나19로 휴관하면서 미술관 입구 로고, 전시와 로비 공간 새 단장을 마쳤다. 리움 미술관 아이덴티티(MI), 로비 공간 구성과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리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미디어 월', '디지털 가이드', '리움 DID' 등 디지털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했다.

리움미술관은 "1년 7개월간 휴관 기간 동안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미술관으로 도약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고자 전시와 공간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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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리움미술관 로비. 사진=리움 제공. 2021.9.27. photo@newsis.com


리움미술관은 재개관 기념 기획전으로 '인간, 일곱 개의 질문'을 펼친다고 전했다. 예술 근원인 인간을 돌아보고 위기와 재난 시기에 인간 존재 의미를 되새기는 인문학적 전시다. 스위스 출신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 미국 조각가 조지 시걸, 국내 설치미술가 이불, 미디어 아티스트 정연두 등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한국 전통미술과 국내외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상설전'은 새로운 주제로 전면 개편하여 지금까지 전시되지 않았던 작품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호암미술관도 재개관 기념 기획전으로 '야금 冶金 : 위대한 지혜'를 마련하여, 금속공예를 통해 전통 뿐 아니라 현대까지 한국미술의 역사를 짚어보는 융합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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