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 'NIET'와 협약

온라인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설동호(가운데) 대전시교육감.(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7일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을 위해 호주 직업교육기관 'NIET 교육재단'과 온라인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은 현장학습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매년 현지 우수 직업교육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오고 있다.

 NIET는 호주 정부인증 직업훈련기관으로 조리, IT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코스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 교육기관이다. 올해는 조리분야 온라인 직무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맡았다.

양기관은 이날 올해 온라인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프로그램과 내년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교육청은 이밖에도 건축분야 직업교육기관인 리버티 컬리지(Liverty College), 호주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트랑인 오키도키 비스트로(OKEY DOKEY Bistro)와도 글로벌 현장학습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 현장학습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글로벌 현장학습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더욱 확대·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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