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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이번엔 계좌번호 유출?…넷플릭스 "사전 협조된 번호"

등록 2021.09.27 13: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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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징어게임 (사진=넷플릭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징어게임 (사진=넷플릭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오징어 게임' 속 개인 휴대전화 번호 노출 논란에 이어 계좌번호 유출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 넷플릭스가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는 27일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계좌번호는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사전 협조 이후 사용한 번호”라고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징어 게임 456억 계좌 주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오징어 게임' 속 등장하는 계좌번호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해당 계좌로 1원을 송금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오징어 게임' 속 등장한 휴대폰 번호가 실제 자신의 번호라며 문자와 전화 테러로 피해를 호소하는 일반인이 나타나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목숨을 건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26일 기준, 전세계 넷플릭스 지원 66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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