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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후 3시30분 의장 주재 언중법 협의 재개···"쟁점 그대로"

등록 2021.09.27 13: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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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기현 "가급적 원만한 해결책 찾고자 노력…쟁점 그대로"
윤호중, 野 미협조시 독자 수정안 경고…상정도 강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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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일 본회의를 앞두고 언론중재법(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양당은 지난달 31일 언론중재법 협의체를 꾸려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논의한 뒤 27일 본회의에서 이를 상정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민주당은 언론중재법 협의체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열람차단청구권 도입을 놓고 야당과 접점을 찾지 못했지만 27일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상정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낮 12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1시간30분 가량 언론중재법 개정안 협의에 나섰지만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윤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언론중재법 수정안 마련 관련 논의를 긴 시간 했다"며 "조금 더 논의할 부분이 있어서 잠시 헤어졌다가 3시30분에 다시 협의를 진행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도 "양당 사이에서 가급적 원만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양당의 의견을 더 수렴한 다음 3시30분에 만나서 어떻게 할 것인지 결론을 최대한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언론중재법 개정안 관련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김 원내대표는 '최대 쟁점'을 묻는 질문에 "예전에 있던 쟁점 그대로다"고 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의장 주재 회동에 앞서 양자 회동에도 나섰다.

윤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단일한 수정안 마련에 협조하지 않으면 독자적인 수정안을 내놓을 수 있다고 압박했다. 27일 본회의에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상정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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