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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젠틀맨스 가이드' 주인공 캐스팅…11월 개막

등록 2021.09.27 14: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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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합류한 이석훈. (사진= C9엔터테인먼트 제공).2021.09.2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합류한 이석훈. (사진= C9엔터테인먼트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가수 이석훈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한다.

2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석훈이 오는 11월 13일 개막하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의 주인공 '몬티 나바로' 역에 발탁됐다"고 전했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평생 가난하고 낮은 신분으로 살아온 주인공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고귀한 명문가인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코미디다.
   
극 중 '몬티 나바로'는 백작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똑똑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청년이다. 이에 이석훈이 만들어낼 '몬티 나바로'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1월 13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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