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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서구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등

등록 2021.09.27 18: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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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

광주 서구청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을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공무원은 주민과 부서가 추천한 우수사례 15건에 대해 직원·주민 설문조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명이 선정됐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경제과 정소현 전통시장지원팀장은 과거의 무등록 시장 대상 지원 근거를 찾아내 상무시장에 소방설비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등급'을 받은 통합돌봄과 김현성 주무관은 아동양육비, 생계지원비 중복 수급 제한과 관련해 정부 부처에 해당 법령 개정을 건의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려 등급'을 받은 일자리정책과 이호준 일자리창출팀장은 농성역을 무상 제공 받아 예산을 절감하고, 청년 취·창업 지원 허브공간으로서 스타트업 센터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일자리 창출·청년 창업 프로그램 등을 추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특별 휴가를 비롯한 근무성적평정 시 실적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서구, 코로나19 장기화 '안심테이블' 안내판 배부

광주 서구는 감염병 확산 위기에 따른 주민 소통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좌석임을 알려주는 '안심테이블' 안내판을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안내판은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좌석을 구분해 외식업계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제작됐다.

안내판은 이용자가 모이는 중점 관리 시설을 대상으로 1000여 개가 우선 배부됐으며,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서구 관내 식당·카페 등 5000여 곳에 배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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