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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모범장수기업 5개사 선정해 지원한다

등록 2021.09.27 18: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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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모범장수기업 5개사 선정해 지원한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1년 울산시 모범장수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기업은 인성기공㈜, 울산탁주공동제조장, ㈜대명엘리베이터, ㈜동일, 동해가스산업㈜ 등이다.

모범장수기업은 30년 이상 건실한 기업 운영을 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모범장수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의 향토 기업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선정대상은 본사와 주사업장이 울산이며, 업력 30년 이상, 상시 고용인원이 10인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에서 업력·혁신성·건실성·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모범장수기업 인증기간은 5년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한다.

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수출 초보·유망·강소기업 지원사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 우대, 서울SGI보증 보험료 할인 및 보증한도 확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 중소기업 지원시책(U-챔피언 육성사업, 지역기업 비대면 판로지원사업 및 공공조달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도 부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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