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구 '이산가족 영상기록 상영회'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30일 오후 3시 8층 대회의실에서 이산가족 등과 함께 '이산가족 영상기록 상영회'를 연다.

 남구에 사는 이산가족은 총 86명이다.

남구는 영상촬영에 동의한 16명이 가족과 헤어진 과정, 성장기, 그리고 현재의 삶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은 지난 3월부터 5개월에 걸쳐 제작됐다.

동구, 운동도구 대여…슬기로운 '집콕'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주민들의 체육 활동을 위해 '우리가족 운동 도구함 대여 서비스'를 한다.

 지원 1·2동 주민에게 필라테스 링, 폼 롤러, 푸시업 바 등을 대여한다.

자녀와 놀이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스파이크 볼, 배드민턴 등 소도구도 빌릴 수 있다.

동구는 매달 기초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가족 건강 매니저 서비스'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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