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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7.8% 윤석열 17.2% 홍준표 16.3% …이낙연 11.7%

등록 2021.09.27 19: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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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MBC 여론조사…이재명·이낙연, 양자대결서 尹·洪에 모두 앞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 가능성 질문에도 42.4%로 선두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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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권주자 선호도 여론조사 (그래픽 제공 = MBC)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권주자 다자 대결 구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10%포인트 이상 앞서며 선두를 차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MBC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이 지사는 여야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27.8%로 1위를 차지해 2위인 윤 전 총장(17.2%)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야권 주자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6.3%로 3위를 차지했고, 여권 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7%로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2.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1.8%), 최재형 전 감사원장(1.1%),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1.0%) 순이었다.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이 지사가 42.4%로 선두를 차지했다. 윤 전 총장은 20.7%, 홍 의원은 12.6%, 이 전 대표는 7.1%였다.

민주당 후보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이 지사 39%, 이 전 대표 30%로 이 지사가 이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추 전 장관은 2.6%, 박용진 의원은 2.5%였다.

국민의힘 후보만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35.3%로 25.2%를 기록한 윤 전 총장을 10%포인트 넘게 앞섰다.  유 전 의원은 9.9%, 원희룡 전 제주지사·황 전 대표는 각각 .17%를 기록했다.

양자대결 구도에서는 여권 후보인 이 지사와 이 전 대표가 야권 후보인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윤석열 간 조사에서는 이 지사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4.5%, 윤 전 총장이 36.0%로 이 지사가 8.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홍준표 간 대결에서는 이 지사 42.8%, 홍 의원 36.8%로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낙연-윤석열 간 양자대결에서는 이 전 대표 41.4%, 윤 전 총장 33.8%로 조사됐고, 이낙연-홍준표 간 대결에서는 이 전 대표 38.3%, 홍 의원 37.8%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대선주자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 전 대표에게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47.6%로 호감도 1위로 조사됐다. 이 전 대표의 비호감도는 48.2%였다.

이 지사는 호감도 46.5%, 비호감도 50.6%였고, 홍 의원은 호감도 45.7%, 비호감도 51.5%였다.

윤 전 총장은 호감도 36.5%, 비호감도 58.1%로 비호감도가 여야 주자 중 가장 높았다.

내년 대선에서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1.6%,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7.1%로 정권심판론이 더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과 26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4337명에 조사, 1001명 응답, 응답률 23.1%)으로 이틀간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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