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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호칭·자율 좌석 어때요"…특허청에 파격 제안

등록 2021.09.28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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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안부·특허청, 대전서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
MZ세대 공무원들 "혁신 위해선 세대간 소통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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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특허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특허청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수평적 호칭과 자율 좌석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행정안전부와 특허청은 28일 대전에서 '제4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정부혁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공직 내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어달리기 방식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해 정부혁신 우수기관이던 특허청이 진행했다. 올해 행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라남도에 이어 네 번째 주자다.
 
특허청은 혁신 주요 사례인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허에 대한 3인 협의심사', '특허·영업비밀·디자인 침해를 조사하는 기술경찰과 검·경 협업',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혁신활동과 이로 인한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발표하고 MZ세대 공무원·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도 했다. MZ세대 공무원들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선결 조건으로 '세대 간 소통'을 꼽았고 민간 전문가들은 세대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수평적 호칭과 자율 좌석제 도입을 제안했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정부혁신은 좋은 직장과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것이자 궁극적으로는 국민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민간의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된 방안을 잘 반영해서 불합리한 관행을 버리고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조직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앞으로도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통해 국민과 정부가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직문화 혁신의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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