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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마술로 로또 1등 맞힌 적 있어…번호 알려달라 요청 쇄도"

등록 2021.09.28 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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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톡이나 할까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톡이나 할까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톡이나 할까?'에 마술사 최현우가 등장했다.

28일 오전 9시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할까'에서 최현우는 마술 공연 뒷이야기와 마술사로 살아가면서 겪은 황당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솔직하게 들려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최현우는 마술사이기 때문에 겪어야 했던 곤란한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과거 한 생방송에서 마술로 로또 1등 번호를 맞힌 적이 있고, 또 다른 방송에서는 다른 출연자의 은행 비밀번호도 맞힌 적이 있었다"며 "이후 제발 로또 번호 5개까지만 알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각종 눈물나는 사연을 호소하는 SNS 메시지는 물론, 남편의 계좌 비밀번호, 돌아가신 부모님의 비밀번호 등을 알려달라는 등 다양한 요청을 받고 있다는 등 갖가지 애환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사우나에서 다 벗고 있는 상태에서도 마술이 가능하냐고 묻는 사람도 만나봤다"며 "마술은 마술일 뿐 재미와 신기함으로 즐겨달라"고 밝혔다.

'톡이나 할까?'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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