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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본경선 첫 토론회는 호남…주 2회 지역, 1회 서울 순

등록 2021.09.28 12:04:17수정 2021.09.28 12: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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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2차 컷오프로 4강 진출자 확정

10월 11일 호남 시작으로 총 10회 토론

4일간 당원50% 일반50% 비율로 투표후

11월 5일 국민의힘 대선 최종후보 발표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15일 국회에서 선관위 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15일 국회에서 선관위 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윤현성 수습 기자 = 오는 10월8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2차 컷오프 후 4강에 진출하는 후보들은 11일부터 지역 순회 토론회를 갖게 된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갖고 본경선 토론일정을 확정했다.

4강에 오른 후보들이 벌일 토론회는 총 10회로, 10월 11일부터 월요일과 수요일은 지역에서,  금요일은 서울에서 1대1 맞수 토론이 진행된다.

10월 11일 첫 지역 순회 토론회는 광주전남전북에서 진행된다. 13일에는 제주, 15일은 서울, 18일 부산울산경남, 20일 대구경북, 22일 서울, 25일 대전세종충남북, 27일 강원, 29일 서울, 31일(일) 서울인천경기 합동토론 순으로 총 10회열린다.

이후 11월 첫째주에 나흘간 투표를 통해 11월 5일 최종후보를 발표하게 된다.  최종경선때는 선거인단(당원) 50%, 여론조사 50%가 반영된다.

선관위 측은 "코로나때문에 합동연설회를 하기 어려워 토론회 밖에 할 수 없다"며 "다만 지역 토론회에서 지역별 공약을 발표하는 시간을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토론회 첫 일정을 호남으로 잡은데 대해선 "호남에 다가간다는 상징성과 다음 제주로 가는 경로상 효율성 등을 모두 고려했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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