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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사당 설치법, 본회의 통과…盧 신행정수도 공약 20년만

등록 2021.09.28 14:16:13수정 2021.09.28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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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朴의장 "세종 국회 문을 여는 역사적 이정표…국가균형발전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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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3일 국회에서 열린 제391회 국회(정기회) 제04차 본회의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세종시에 국회의사당 분원을 설치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행정수도 이전을 공약한지 약 20년만이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185인 중 찬성 167인 반대 10인 기권 8인으로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은 세종특별자치에 국회 분원으로 세종의사당을 두고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와 운영, 그밖에 필요한 사항을 국회 규칙으로 정한다고 명시했다.

부대의견에는 국회사무처가 2021년도 설계비 147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세종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회 운영 비효율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포함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법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되며 입법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2026년 하반기 세종의사당이 개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 서구갑을 지역구로 둔 박병석 국회의장은 "우리 21대 국회는 세종 국회 시대 문을 여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매우 뜻깊고 기록될 날"이라며 "세종의사당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이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의장 개인으로써도 남다른 감회를 가지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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