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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고2때 6년만난 남자 알고보니 여친 있더라"

등록 2021.09.28 15: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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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사' 과거 연애사 고백…"전 남친 중 70%는 나쁜 X"

[서울=뉴시스] SBS플러스·채널S '연애도사' (사진=SBS플러스·채널S '연애도사' 제공 ).2021.09.2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플러스·채널S '연애도사' (사진=SBS플러스·채널S '연애도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모델 송해나가 과거 연애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플러스·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에 송해나가 출연했다. 이날 송해나는 "연애를 꽤 오래 하는 편이다. 그런데 10명 중에 70%는 다 나쁜 X"이라며 "처음에는 다 그들이 좋다고 해서 만났는데 바람을 피운 사람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MC 신동이 "그 중 몇 명이나 바람을 피웠냐"고 묻자 송해나는 "이제까지 8~9명 정도 만났는데, 60%가 나쁜 남자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첫 연애가 고등학교 2학년 때였는데, 6년을 만났다. 그런데 진짜 플라토닉 사랑이었다. 그리고 다음 남자친구부터 잘못된 것 같다. 알고 보니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였다"고 밝혔다.

또한 사주도사는 송해나에 대해 "질질 끌려가는 연애는 못 하는 스타일이다. 잘 받아들이고 순리대로 사는, 음기가 있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송해나는 "한번은 남자친구가 하라는 대로 했는데 저를 조종한 것 같다. 연예계 일이 더러운 쪽이라고 가지 말라고 하더라. 그랬는데 그 남자친구가 여자 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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