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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서한문’ 발송

등록 2021.09.28 15: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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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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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감염 차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5만 세대에 서한문을 발송했다.

유 시장은 서한문에서 “추석 연휴 기간 지역 간 이동증가에 따른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발열, 기침 등 조금이라도 몸에 증상이 있으면 정읍시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보건소 관계자들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쉬지 않고 365일 문을 열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행정을 믿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현재 정읍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지난 27일 기준 1차 접종 8만5116명과 2차 접종 6만164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는 시 전체인구 10만8508명 중 1차는 78.4%, 2차는 55.4%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평균 1차 74.2%, 전북 평균 1차 75.9%보다 높다.

시는 그간 접종 기회를 놓쳤거나 미뤄왔던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해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추가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가 있었기에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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