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신세계 '우리가 몰랐던 이탈리아' 행사 등

[광주=뉴시스] 광주신세계가 마련한 '우리가 몰랐던 이탈리아 행사전' 포스터. (이미지=광주신세계 제공) 2021.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신세계는 오는 10월1일부터 17일까지 가을 정기세일 기간을 맞아 '우리가 몰랐던 이탈리아'를 테마로 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커진 고객들에게 백화점에서 이태리 현지의 느낌을 고스란히 느끼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태리를 대표하는 CP컴퍼니, 베네통, 시슬리 등 패션 브랜드와 미식 등 26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하1층 와인샵에선 이탈리아 존을 구성해 다수의 상품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여기에 1층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 10월1일부터 12일까지 매그넘 소속 사진가들이 포착한 이탤리안의 삶을 담은 사진전 'Scenes from Italy'(이탈리아의 풍경)가 무료로 진행된다.

또 1층 광장에는 이탈리아의 문화와 길거리를 느낄 수 있는 피사의 사탑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로마의 심장 콜로세움을 연출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산단공 광주본부 '기술사업화 촉진 비즈포럼'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28일 공단 8층 대회의실에서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술 이전·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비즈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공기관의 보유 기술 소개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 간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미래 광(光) 변환 소재 응용 기술' 등 한국광기술원(KOPTI)이 보유한  6개 분야의 이전 공공기술에 대한 소개와 이에 대한 기술 상담이 동시에 이뤄졌다.

포럼에 참가한 100여개 회원사 관계자들은 기술이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황상현 본부장)는 이번 포럼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수단 중 하나인 '공공기술 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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