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경찰청-한국철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범죄 피해 지원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1.09.28 16:21: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경찰청과 한국철도가 2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경찰청과 한국철도가 2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과 한국철도(코레일)는 2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국철도가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 대전경찰에서 범죄 피해자를 추천,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이다.

범죄 피해자 가정은 총 20~30가구가 선정되며 각 가정에는 최대 100만원 가량이 지급된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범죄 피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져 피해자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때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피해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사무직대행은 “협약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철도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