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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최대 규모 반영

등록 2021.09.28 16: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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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 연장 95㎞ 16건 선정, 1조9110억 원 규모
남해-여수 해저터널 등 4개 사업 연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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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전남 여수 해저터널 건설 사업 위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확정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2021-2025)'에 전국 116건 중 도내에선 16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기획재정부의 일괄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9건과 일괄예타 면제 대상 사업 7건이 반영된 결과로, 일반국도 13건, 국가지원지방도 3건 등 총연장 95㎞에 사업비 1조9110억 원의전국 최대 규모다.

국도77호선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등 경남도가 야심차게 추진한 역점사업들이 반영됨에 따라 향후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과 서부경남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도정 핵심 목표 달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부경남 관광 활성화와 영호남 화합의 핵심이 될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이 반영된 것은 이번 계획의 최대 성과로 꼽힌다.

또, 국도58호선 밀양 부북-상동, 국도20호선 의령-정곡 등 경남 중부지역 국도 사업이 대거 반영된 것은 현재 건설 중인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연계하여 지역 간 이동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망 구축에 중점을 둔 것이라는 게 경남도의 분석이다.

이번 5개년 계획에 반영된 도내 사업 중 남해-여수 해저터널(국도77호선) 기본계획과 밀양 부북-상동(국도58호선), 함안 여항-내서(국가지원지방도67호선), 사천 사남-정동(국도대체우회도로) 등 4건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 밖의 사업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경남도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은 국비 예산 확보를 통한 사업 조기 추진이 관건이기 때문에, 향후 지역 국회의원 및 관련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5개년 계획을 통해 신설·확장되는 사업 착수 시, 기존 도로망과의 연계를 고려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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