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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美 반도체 정보 요구, 내부 검토 필요"

등록 2021.09.28 16: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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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초까지 메모리반도체 수요 계속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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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미국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에 반도체 투자 압박에 이어 기업 정보 공개를 요구한 것에 대해 "내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글로벌 반도체 회사는 모두 해당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관보에 실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내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앞서 미 상무부 기술평가국은 지난 24일 관보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제품 설계 및 제조, 공급, 유통업체와 반도체 수요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정보를 요구했다. 설문 항목에는 사실상 기업들의 기밀에 해당하는 연간 매출, 주문 잔고, 생산 증설 계획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이 사장은 내년 초까지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사장은 "5G 확대와 신규 CPU(중앙처리장치) 출시,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확대 등으로 내년까지 수요는 계속 늘 것"이라며 "반면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EUV(극자외선) 장비도 쓰고 공급은 다소 제한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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