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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정보약자 소외 가능성↑…배려 필요”

등록 2021.09.28 17: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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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 대응특위 11자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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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정보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28일 오후 도의회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제주의 미래를 생각한다’를 주제로 제11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문현주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사회의 과학기술적 발전은 효율적이다”면서도 “정보격차가 큰 약자들에게는 접근성에서 더욱 소외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술은 인간을 무차별적으로 대우하므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장기화하고 있고, 노인계층의 경우 디지털 정보 격차로 안전 자산에 접근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특히 저소득층 취약계층은 집에서만 지내게 되는 등 코로나로 인한 활동제약, 우울증, 교육격차 및 가족 부담의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짚었다.

또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사업소개’를 주제발표했고, 토론이 이어졌다.

강성민 특위 위원장은 “제주도와 도의회의 상설정책협의회에서 비대면 소비 플랫폼 관련 ‘지역 배달앱 구축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나 도입은 요원한 실정이다”며 “디지털 정보 접근에 어려운 사회적 약자화 취약격차 해소 방안이 정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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