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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발사주 의혹' 윤석열 등 고소한 제보자X 조사

등록 2021.09.28 17: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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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발사주 의혹' 관련 실명 판결문 공개
"민감 정보 드러나…허위사실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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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외교안보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1.09.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경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 시절 대검찰청 간부가 여권 인사 등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고발 사주 의혹' 관련 이른바 '제보자X' 지모씨를 불러 조사했다. 지씨는 채널A의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언론에 제보한 인물이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4일 지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앞서 지씨는 지난 10일 윤 전 총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김웅 국민의힘 의원 등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는 인터넷매체 뉴스버스가 지난해 4·15 총선 직전 손 검사가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였던 김 의원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공개한 고발장에 지씨의 과거 형사판결문이 첨부된데 따른 것이다.

지씨 측은 고소장에서 "언론에 공개된 고발장과 판결문 등에 고소인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및 범죄사실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울남부지검의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 협조, 채널A 기자 관련 사건 등에 관한 허위사실을 적시해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윤 전 총장 등을 고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tlen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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