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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전설' 27년만에 재개봉…90년대 라이벌 영화는?

등록 2021.09.29 0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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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이언킹, 쉰들러 리스트, 포레스트 검프, 가을의 전설 (사진=네이버 영화)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가을의 전설'이 27년 만에 재개봉을 앞둔 가운데, 90년대 초 동시기 극장가를 수놓으며 관객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명작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당시 개봉했던 '라이온킹'은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9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였다. 최근에 개봉한 실사영화 역시 474만 명을 동원하며 관객들의 끝없는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리암 니슨의 호소력 짙은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쉰들러 리스트'와 톰 행크스의 불후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포레스트 검프' 역시 극장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두 작품은 각각 2019년과 2016년에 재개봉하며 여전히 흠잡을 곳 없는 작품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밖에도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의 막강한 연기합을 볼 수 있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짐 캐리'의 독보적인 활약을 볼 수 있는 '마스크' 등 다양한 작품들이 극장가를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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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을의 전설 (사진=네이버 영화)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1995년에 국내에서 개봉한 '가을의 전설'은 당시 약 23만 관객을 동원해 브래드 피트의 전성기 때의 모습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영화 '가을의 전설'은 광활한 몬태나를 배경으로, 강렬한 심성을 가진 트리스탄(브래드 피트 분)과 그의 가족에게 운명처럼 찾아오는 삶과 죽음, 사랑과 고통, 전쟁과 평화 속 아름다움을 담아낸 대서사시다.

당시 극장가 역시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명작들이 다수 등장했는데, 뤽 베송 감독의 '레옹', 데이빗 핀쳐 감독과 브래드 피트의 만남으로 화제였던 '세븐',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받으며 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토이스토리' 등이 '가을의 전설'과 함께 국내 극장가를 풍성히 채웠다.

코로나 시국이 지속되며 극장가에서 신작을 접할 기회가 현저히 줄어들자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작들이 가지는 힘은 전보다 커졌다.

이에 '가을의 전설'을 비롯한 옛 작품들이 관객들의 영화적 허기를 풍성하게 달래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전보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가을의 전설'은 오는 10월 재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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