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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만난 날, 한러도 고위급 군사교류…北미사일 등 논의

등록 2021.09.28 17: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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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한·러 고위급 군사교류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정상화(공군중장·왼쪽)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이 28일 야로슬라브 모스칼릭(육군소장) 러시아 작전총국 부국장으로부터 기념패를 전달 받고 있다. 양국 합참은 이날 우리측 합참에서 15차 한·러 고위급 군사교류회의를 개최했다. 2021.09.28. (사진=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상화(공군중장·왼쪽)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이 28일 야로슬라브 모스칼릭(육군소장) 러시아 작전총국 부국장으로부터 기념패를 전달 받고 있다. 양국 합참은 이날 우리측 합참에서 15차 한·러 고위급 군사교류회의를 개최했다. 2021.09.28. (사진=합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미 군 당국 간 회의인 한미통합국방협의체가 열리는 와중에 한국과 러시아 간 고위급 군사 회의가 개최됐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8일 제15차 한·러 고위급 군사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야로슬라브 모스칼릭(육군소장) 작전총국 부국장이 러시아 대표로 참석했다.

모스칼릭 부국장은 회의에 앞서 합참 정상화(공군중장) 전략기획본부장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 정세와 한·러 군사교류협력 증진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회의에서 합참 김수광(육군 준장) 전략기획차장과 모스칼릭 부국장은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양국의 군사교류협력 방안 등 양국 주요 공동 관심 사항을 논의했다.

한·러 고위급 군사교류회의는 2001년 7월부터 시작된 한국 합참과 러시아 총참모부 사이의 고위급 연례회의다. 양국 군이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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