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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이변의 우승' 일군 라두카누, BNP 파리바오픈 출전

등록 2021.09.29 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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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와일드카드 받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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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올해 US 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자 엠마 라두카누가 28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007시리즈 최신작 '노 타임 투 다이' 월드 시사회에 도착해 레드 카펫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9.29.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에서 이변의 우승을 일군 에마 라두카누(영국·22위)가 10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에 출전한다.

BNP 파리바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한국시간) 라두카누에 올해 대회 와일드카드를 줬다고 밝혔다.

만 19세인 라두카누는 세계랭킹 150위로 출전한 US오픈에서 예선을 거쳐 여자 단식 우승까지 차지, 10대 돌풍을 일으켰다.

메이저대회 남녀 단식을 통틀어 예선을 거쳐 우승한 선수는 라두카누가 최초다.

BNP 파리바오픈은 WTA 1000시리즈 대회다. WTA 1000시리즈는 메이저대회 바로 다음 등급으로, 1년에 9차례 열린다.

WTA 1000시리즈 대회 가운데 BNP 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 마드리드오픈, 차이나오픈 등 4개 대회는 상위 랭커들이 반드시 출전해야 하는 의무 대회다.

US오픈에서 우승한 뒤 세계랭킹이 150위에서 22위까지 치솟은 라두카누는 원래 이 대회 출전 자격을 갖추지 못했지만, 와일드카드를 받아 나서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와 오사카 나오미(일본·7위)는 불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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