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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않아' 엄기준, 국민 빌런의 반전 매력 눈길

등록 2021.09.29 0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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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해치지않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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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국민 빌런' 엄기준이 '해치지 않아'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tvN 새 예능 '해치지 않아'는 1년 6개월간의 길었던 '펜트하우스'에서의 빌런 생활을 마치고 본래의 자신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험난한 휴가를 담았다.

전남 고흥으로 휴가를 떠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흉흉한 폐가를 특별한 아지트로 탈바꿈시키는 과정을 그리며 첫 회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첫 방송부터 엄기준은 압도적 비주얼의 폐가에 허탈하게 웃음을 짓다 가도 금세 주방과 안방을 체크하며 집 내부를 파악하는데 솔선수범했다.

엄기준은 폐가의 아지트화를 위해 다양한 노동에 뛰어들며 비지땀을 흘리는가 하면, 인자한 모습의 형부터 욱하는 주단태, 허당미와 폭풍 적응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그러다 급격히 다운되는 체력으로 동생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반전에 반전을 꾀했다.

특히 엄기준은 봉태규, 윤종훈과 스스럼없이 호흡하며 '찐우정'을 나누는 한편, 폐가에서 직면한 생존의 문제를 동생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까지 내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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