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력한 전사, 졸리·마동석의 '이터널스', 11월 4일 국내 개봉

등록 2021.09.29 09:28: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이터널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터널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리는 최고의 기대작이자 더욱 확장된 새로운 MCU의 시작, '이터널스'가 11월 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엔 광활한 자연을 뒤로하고 아득히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10명의 이터널스 군단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이터널스의 위대한 전사 테나 역의 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오른편에 선 강력한 이터널스인 '길가메시' 역의 마동석이 눈길을 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다채롭고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