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권주자들 TV토론회… SBS, 민주당 4.3% vs MBC, 국민의힘 2.6%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왼쪽부터),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밤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TV 토론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9.28. [email protected]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SBS에서 오후 8시29분부터 9시48분까지 방송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토론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4.3%를 기록했다.
같은 날 오후 11시31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18분까지 진행된 MBC '100분 토론'의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자 토론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2.6%로 집계됐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업 TNMS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토론회는 3.6%,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자 토론회는 2.2%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28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대선 경선 4차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교안, 유승민, 최재형, 안상수, 하태경, 윤석열, 홍준표, 원희룡 후보. 2021.09.28. [email protected]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이낙연·박용진·추미애 후보(기호순)가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국민의힘은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 후보(기호순)가 후보자 토론회에 나섰다. 이들은 최근 정치권을 강타한 뜨거운 화제인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외교·안보 정책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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