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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韓日 경제협력으로 통상질서 변화 공동 대응해야"

등록 2021.09.2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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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재팬클럽·일본계 외투기업 간담회
"정부, 양국 경제협력 적극 지원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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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1.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 한국과 일본이 경제 협력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공급망 안정 등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서울재팬클럽(SJC) 및 일본계 외투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번 만남은 2019년 12월 간담회 이후, 2년 만에 성사된 자리다.

일본은 유럽연합(EU), 미국의 뒤를 이어 3위의 대(對)한 투자국이다. 올해 상반기 일본의 대한 투자 규모는 반도체 소재 분야 투자 확대 등으로 1년 전보다 1.4% 늘어났다. 양국은 서로 3위의 교역 대상국이다.

여 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한일 양국이 아태 공급망 안정, 기술패권 경쟁, 디지털화 등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에 공동 대응하려면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의 목적에 맞게 국적을 불문하고 외투기업에 대해 내국민대우, 최혜국대우를 준수하는 개방적이고 투명한 투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이런 차원에서 양국간 투자 협력이 매우 중요해 안정적 투자환경 조성과 국제 통상 규범형성 등이 뒷받침돼야 하며, 우리 정부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모리야마 토모유키 서울재팬클럽 이사장은 정부의 규제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정부 측은 매년 서울재팬클럽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적극 해소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34건을 접수해 22건을 수용 및 검토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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