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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제주인'…세계제주인대회 내달 4일 팡파르

등록 2021.09.29 10: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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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일랜드 디아스포라 포럼

차세대·청년 제주인 세션 등 진행

세계제주인대회 포스터./제주도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제주인대회 포스터./제주도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전 세계 제주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1 세미-세계제주인대회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제주인대회는 4년 주기로 하고, 대회 연속성을 위해 본 대회 2년 후 세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세미- 대회는 ▲제주아일랜드 디아스포라 포럼 ▲차세대·청년 제주인 세션 ▲세계제주인 토크쇼 ▲희망피켓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가 어려웠던 시절 타향에서의 고단한 삶 속에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재일제주인 1세대의 고향사랑 실천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하나되는 제주인, 제주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3개 세션에 국내·외 16명의 연사가 제주인과 고향 제주를 소재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2023년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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