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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덤프트럭 단속 시스템 정부 혁신사례 본선 재도전

등록 2021.09.29 10: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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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1~10일 '광화문 1번가' 온라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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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개발한 덤프트럭 적재함 감시 시스템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만든 덤프트럭 적재함 덮개 단속 시스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 본선에 올랐다.

29일 군에 따르면 군이 2019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 이 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내달 1~10일 진행할 이 대회 행정제도 분야 온라인 국민투표 후보에 올랐다.

전국 지자체의 혁신사례 896건을 접수한 행안부는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70건을 선정했다. 1차 관문을 통과한 70건의 우수 사례는 광화문1번가(https://www.gwanghwamoon1st.go.kr/)에서 2차 국민심사를 받게 된다.

사회적 가치, 행정제도, 민원제도, 협업, 일하는 방식 등 5개 분야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국민 누구나 광화문1번가에서 분야별 4건의 우수 사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덮개를 제대로 덮지 않은 채 운행하면서 먼지를 날리는 덤프트럭 등 화물차량 단속을 위한 것으로, 군이 전문업체에 의뢰해 개발했다.

덤프트럭 등 운송 차량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적재물이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덮개를 덮어야 하지만 적재함이 높아 단속권자의 육안으로는 이를 판별하기 쉽지 않았다.

군은 8억1000만원을 들여 덤프트럭 운행이 잦은 도로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 지나는 모든 운송 차량의 적재함 관리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위반 사례가 1년 새 절반으로 줄었다. 군은 연말까지 운송 차량 덮개 지원사업을 완료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군의 덤프트럭 적재함 덮개 단속 시스템이 국민투표에서 입선하면 내달 26일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릴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 출전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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