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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2년 주민참여 제안... 41개 사업 선정

등록 2021.09.29 10: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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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 41개 사업, 사업당 최대 1500만원 지원

[전주=뉴시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주=뉴시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2년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예비심사를 거친 74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3개 분야 4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투표에는 학생 6663명, 학부모 6741명, 교직원 및 주민 1만119명 등 총 2만3523명이 참여했다.

학생 분야에서는 ▲용산초 ‘학교 숲에서 마음 씨앗 틔우기’ 등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학부모 분야에서는 ▲흥덕초 ‘공동체가 뭐예요?’ 등 12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교직원 및 주민 분야에서는 ▲군산산북중 ‘한 번 걸어봐~ 교육공동체와 동네 한바퀴’ 등 23개 사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41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당 최대 1500만원까지 예산이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주민참여 제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 2월 컨설팅과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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