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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안효섭, 마왕 또 깨어난다…'공포·충격' 엔딩

등록 2021.09.29 11: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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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홍천기' (사진=SBS '홍천기' 제공 ).2021.09.2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홍천기' (사진=SBS '홍천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안효섭 몸에 깃든 마왕이 또 다시 깨어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8회 방송에서는 홍천기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하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람은 "그리웠다. 아주 많이"라고 절절한 마음을 토해냈다. 그러나 "네 곁에 있으면 난 오래 전 하람이고 싶어진다. 이제는 그렇게 살 수 없다"라며, 홍천기에게 자신을 모르는 척해달라 부탁했다.

이후 홍천기는 19년 전 불에 탄 영종 어용(왕의 얼굴을 그린 초상화)을 복원하는 일을 맡았다. 홍천기와 하람은 불에 탄 영종 어용과 마주했고, 마왕의 목소리에 공포에 휩싸였다.

또한 마왕으로 발현되려는 하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며, 다음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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