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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유니세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모델 개발 맞손

등록 2021.09.29 11: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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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력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실태분석과 운영 등에 활용된다.

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운영매뉴얼 개발과 옴부즈퍼슨 5개년 추진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2월 매뉴얼 개발을 완료하게 된다.

군은 완성된 매뉴얼에 맞춰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를 2022년까지 시범 운영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매뉴얼을 배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입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권리 증진활동과 침해대응, 아동권리 모니터링, 아동영향평가, 법률지원 등 아동·청소년 전담 대변기구로 운영된다.

아동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제안과 제도개선 뿐만 아니라 권리침해와 관련한 상담까지 포괄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완주군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매뉴얼을 개발하고 사무소를 시범운영하는 만큼 국내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 8월 전국 최초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진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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