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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하천 18곳, 2.35km 구간에 안전장치 마련

등록 2021.09.29 1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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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 제공). 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소하천 주변의 각종 사고를 줄이기 위해 가드레일을 설치한다.

무주군은 무풍면 쌍골천과 안성면 도촌천 등 18개 하천, 2.35km 구간에 '안전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내달 27일까지 18개 하천변에 가드레일을 설치한다. 대상지는 하천별로 설계·발주과정을 거쳐 각각 진행된다. 대상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차 전수조사와 2차 세부점검 및 측량 등을 거쳐 결정됐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시설 미흡구간을 보완해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 소하천 인근에 마을이 자리해 주변을 지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면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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