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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경찰폭행' 장제원 아들 노엘…내일 경찰 출석

등록 2021.09.29 22:14:33수정 2021.09.29 22: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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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접촉사고 내고 음주측정 거부 혐의
머리로 경찰 들이받은 혐의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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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씨가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지난해 6월2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2020.06.02.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21·활동명 노엘)씨가 무면허 운전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30일 경찰에 출석해 첫 피의자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는 30일 음주측정거부 및 무면허운전,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장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12일 만이다.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운전자는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장씨에게 신원 확인 및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장씨는 이에 불응하면서 경찰관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뒤 석방하고 어머니에게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은 장씨가 당시 만취 상태인 점을 확인했으며,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영상 등 기본적인 증거를 확보한 상태다. 이에 경찰이 장씨에게 음주운전 혐의 등을 추가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장씨는 지난 2019년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씨는 사고 후 지인을 내세워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

이 사건 1심은 장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장씨가 항소하지 않아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tlen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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