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공무원 채용 청년 자문단, 메타버스 방식 첫 회의

등록 2021.09.30 16:37: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채용 제도 관련 청년 자문단 첫 회의가 메타버스 방식으로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인사처 제공) 2021.09.30

[서울=뉴시스]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채용 제도 관련 청년 자문단 첫 회의가 메타버스 방식으로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인사처 제공) 2021.09.30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채용 제도 관련 '청년 자문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문단은 공무원 시험 수험생, 대학생, 직장인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연말까지 활동 예정이다.

자문단 첫 회의는 메타버스를 적용해 비대면 진행됐다. 각자 아바타를 통해 회의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회의는 대략적 대안 제시와 논의를 진행하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문단은 향후 공무원시험 선택과목 제도, 공무원 응시연령, 공직적격성평가(PSAT) 개선, 화상면접·인성검사, 수시채용·경력채용 제도개선, 공무원시험 사교육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인사처는 "자문단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과 제언들은 숙성해 공무원 채용 관련 혁신 방안 구체화에 활용할 것"이라며 "격 없는 만남과 소통을 통해 공무원 채용 제도 체계를 전환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