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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尹 화천대유 연루설 제기' 열린공감TV 수사 착수...5일 고발인 조사

등록 2021.10.01 06:00:00수정 2021.10.01 06: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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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윤석열 측, 열린공감TV 관계자 형사고발
윤기중 교수 관련 뇌물 등 의혹 제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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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지난 29일 서울 중구 버텍스코리아에서 열린 '꿈과 혁신 4.0 밀톡, 예비역 병장들이 말하고 윤석열이 듣는다'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9.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부친의 주택 매매를 근거로 '화천대유 연루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방송을 고발한 가운데 경찰은 곧장 고발인 조사 일정을 잡으며 수사 절차에 착수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윤 전 총장 캠프 법률팀이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관계자들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오는 5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대표 겸 진행자인 정모씨 등 관계자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발했다.

열림공감TV는 윤 전 총장 아버지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 2019년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씨의 누나이자 천화동인 3호 이사인 김모씨에게 서울 연희동 주택을 팔았다며 뇌물 의혹과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을 제기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이 같은 의혹 제기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법적 조치에 나선 상태다. 윤 전 총장 측은 부동산 매매 계약서 원본과 부친 명의의 통장 거래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한 이후 빠르게 고발인 조사 일정을 잡고 수사에 착수하는 모양새다.

윤 전 총장 캠프 법률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윤석열 X파일' 관련 사업가 정대택씨를 허위사실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진술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검사 동거설' 관련 방송 고발 사건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 전 총장 측은 지난달 9일 고발인 조사를 받은 뒤 의견서도 제출했다. 조만간 피고발인 조사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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