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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곽빈, 후반기 들어 많이 좋아졌다"

등록 2021.09.30 17: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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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영하, 심리적 안정 찾았다"

9월 들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두산은 4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4위 두산(58승 5무 53패)은 3위 LG(61승 5무 48패)와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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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3-9로 승리를 거둔 두산 김태형 감독과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2021.05.26.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영건' 곽빈의 호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두산은 30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일전을 치른다.

9월 들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두산은 4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4위 두산(58승 5무 53패)은 3위 LG(61승 5무 48패)와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승차도 불과 4.5경기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워커 로켓에 대해 "오늘 상태를 좀 봐야 한다. 썩 좋아 보이지 않는다. 오늘 던지는 걸 봐서 몸상태를 체크하겠다"고 말했다.

로켓은 최근 오른쪽 팔에 불편함을 느껴 주사 치료를 받았다.

전날 두산은 선발 곽빈(5이닝 1실점)의 호투를 앞세워 KT 위즈를 8-3으로 제압했다.

김태형 감독은 "곽빈이 후반기에 들어와서 많이 좋아진 거 같다"고 칭찬했다.

전날 등 부상에 대해서 "등쪽이 조금 이상이 있는 거 같다. 다음 경기 등판은 괜찮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곽빈의 투구 밸런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선발투수는 100구, 110구 모두 전력으로 던질 수는 없다. 곽빈은 현재 이닝수를 생각할 단계가 아니다"며 "곽빈은 '볼'이 들어가면 자신의 공을 던지기보다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살살 던지려고 한다. 곽빈은 테크닉이 있는 선수가 아니다. 그렇게 던지면 투구시 머리가 먼저 나가는 등 밸런스가 무너진다"고 충고했다.

선발투수에서 불펜투수로 보직을 바꾼 이영하가 더 좋아지기를 바랐다.

김 감독은 "이영하가 투구 내용이 좋으니 심리적으로 만족하는 거 같다"며 "중간에서 던지고 있지만, 마운드에서의 자세, 밸런스가 좋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이 보인다. 모든 게 좋아지고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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