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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첫 도움·케인 해트트릭…토트넘, UECL 첫 승

등록 2021.10.01 07: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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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오른쪽)과 해리 케인이 9월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G조 2차전에서 무라와의 경기를 승리로 마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후반 교체 출전해 각각 1도움, 3골을 기록하며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2021.10.01.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첫 도움을 올리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첫 승에 일조했다. 공격수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으로 침묵을 깼다.

손흥민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NS무라(슬로베니아)와의 2021~2022 UECL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15분 교체 출전해 도움 1개를 올리며 토트넘의 5-1 대승을 도왔다.

이번 시즌 신설된 이 대회에서 토트넘은 첫 승을 신고했다.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1차전에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그에서만 3골을 기록 중이던 손흥민은 시즌 첫 도움을 올렸다.

최근 리그에서 3연패를 당해 가라앉았던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1승1무(승점 4)로 G조 1위에 올랐다.

시즌을 앞두고 이적 이슈의 중심에 있던 케인은 긴 침묵을 깨고 마수걸이 골을 포함해 3골을 몰아쳤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토트넘은 후반 8분 쿠스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토트넘은 후반 15분 케인, 손흥민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꾀했다. 두 간판 공격수의 투입은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특히 손흥민은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이타적인 플레이로 동료들의 기회를 엿봤다.

후반 23분 케인이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를 세 번째 골로 연결했다.

31분에는 손흥민이 상대 왼쪽 측면을 무너뜨린 후, 쇄도하는 케인에게 찔러줘 멋진 네 번째 골을 합작했다. 케인과 손흥민은 활짝 웃으며 포옹했다.

케인은 후반 43분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5-1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UECL은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이은 유럽 클럽대항전의 3부 격이다.

한편, 유로파리그에 나선 김민재(페네르바체)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0-3 패배를 지켜봤다. 페네르바체(터키)는 1무1패로 D조 3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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