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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 김택수 전무이사, 아시아탁구연합 수석부회장 선출

등록 2021.10.04 16: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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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탁구연합 수석부회장에 선출된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 (사진-대한탁구협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시아탁구연합 수석부회장에 선출된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 (사진-대한탁구협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한국 탁구가 아시아탁구연합(ATTU)에 수석부회장(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를 비롯해 다수의 임원과 분과위원을 배출하며 국제스포츠 외교·행정에서 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4일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전날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2021 아시아탁구연합 총회에서 전무이사로 협회 행정을 이끌고 있는 김택수 미래에셋증권 감독이 수석부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아시아탁구연합 산하 각 분과위원 선거에서도 출마했던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며, 총 5명의 임원 및 분과위원을 배출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김택수 전무이사(수석부회장), 주세혁 미디어홍보위원장(이사), 박지현 주니어대표 감독(코칭·주니어 위원회 위원장), 안국희 여성위원장(미디어위원회 위원), 이종산 국제팀장(기술·심판 위원회 위원)이 당선됐다.

특히 박지현 대한탁구협회 주니어대표 감독은 코칭·주니어 위원회(Coaching and Junior Commitee)의 위원장에 당선되며 협회 중점 사업인 유소년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에 날개를 달게 될 전망이다.

IOC위원으로 대한민국 국제스포츠 외교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은 이번 아시아탁구연합 총회에 각 분야별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워 다수의 분과위원을 당선시키며 한국 탁구 국제 영향력을 한층 강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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