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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중학생 자기주도학습 지원, 학습격차 해소

등록 2021.10.05 09: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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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수학 도움자료 보급, 온라인 학습서포터 운영

충북교육청 중학생 자기주도학습 지원, 학습격차 해소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중학생 수학 교과 자기 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통한 학습격차 해소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중학교 1·2·3학년 2학기 수학 교과 등교·원격수업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온라인 학습서포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도움자료는 학습에 필요한 기본 개념이나 용어, 단원별 학습에 필요한 내용, 문제 풀이 등으로 구성했다. 단원별 개념 이해를 위해 개발한 학습 자료를 교사가 동영상으로 제작, 충북학습 종합클리닉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한다.

도 교육청은 중학교(129곳)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온라인 학습서포터 137명을 지원한다.

온라인 학습서포터는 예비 교원이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을 통해 원격으로 교과 학습 보충지도, 학습과제 수행 지원, 학습 지도를 한다.

온라인 학습서포터 137명이 중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교과 지도를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학 도움 자료를 스스로 학습 하고, 부족한 부분은 온라인 학습서포터 지원을 받아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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